추경때 했던 것 가지고 와봐요. 김기영국장 방금 이야기한 것하고 그때하고 어떤 차이가 나는가. 국장님 규제문제, 큰 문제 안됩니다. 부산시, 해수부 타진해 보니까 어쩌고 저쩌고, 좋습니다.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국가에서 하는 것이니까 유리하겠죠. 그런데 우리가 당초 목적이 뭐였습니까? 2억을 용역비를 탈 때도 우리 의회 의원들한테 이야기했던 부분, 또 추경때 2억이 통과됐을 때에 했던 이야기, 요 앞전에 행정사무감사때 또 했던 이야기들, 규제가 문제가 아니었단 말이죠. 규제 이것은 당연히 될 것이다. 단지 해수부에서 욕심을 가지고 그쪽에서 하려고 해서 우리구에서 뺏들어 오기가 참 힘들지, 우리구에서 하기가 벅차다, 돈이나 여러 가지 어떤 문제가.
그래서 우리가 우리 의지대로 지방화시대니까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 용역이라도 해야 안 되겠냐, 그 이야기였다고요. 그래서 제가 왜 규제가 문제가 안 됩니까. 문화재, 철새도래지, 이것 때문에 환경부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습디다. 2000년도 당시 모 누구가 지금 대통령께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계실 때 내가 3번을 올라갔는데 환경부에서 홀딩이 됐습니다. 이리 이리 이야기를 쭉 했다 아닙니까. 그래서 그때는 사실 여러 가지 환경이 바뀌어 가지고 규제 문제는 큰 문제가 안 된다고 했는데 저는 깜짝 놀란 게 요 앞전에 가니까 국장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해요. 그말씀 그대로 우리 청장님이 합디다. 그런데 담당주무과가 과장님하고 제가 가기 불과 3일전에 티타임을 하면서 바쁜데 도대체 추진단을 안 만들고 뭐합니까, 왜 용역 안 줍니까. 그래 해놓고 6,000만원에서 깍아 3,000만원 주니까 신항만 대응전략 수립 못한다고 해서 그것 불용처리 했었죠. 그래서 1년 제가 반대하는 바람에 넘겼죠. 이번에 2억 겨우 따 내가지고 주었더니만 이제 하지도 못하잖아요. 임정현 계장 지금 낙동강하구 단속하러 다닌다고 겁나게 바쁜 분입니다. 저분 지금 눌차만 매립할 시간이 없어요. 국장님 얼마나 일이 많은데, 우리 조과장님 시범도로 거기 액화충전소 안 내어 줄려고 지침 만든다고 또 바빠요.
그래서 제가 말장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업이 눌차만 매립이 또 한사람의 정책의지에 의해서 좌지우지됩니다. 뱅크파이낸싱을 한 이유가 뭡니까? 우리구에서 돈이 없고, 유치하기 힘드니까 이 사업이 분명히 메리트가 있는 사업이다. 은행에 돈 재놓으면 뭐해요. 투자하는 것이에요. 그러면서도 뱅크파이낸싱을 했을 때는 우리 나름대로 주도를 할 수 있는 것이에요. 외국자본이 들어오는 것은 이 말하는 뱅크파이낸싱과 완전 다르다는 의미에요. 그러면 국장께서 말씀하시는 눌차만 매립을 해가지고 외국자본을 받아들인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세요. 마치 당연하게 되는 것인양 이야기하세요. 이것도 가능할 것 같에요. 왜냐, 국회문화관광위원회에서 외국자본을 지금 부산에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어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같이 우리 청장님이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일 때문에 제가 바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죠. 제가 12월 6일날 국회에 올라갑니다. 문화관광위원회 윤원호 의원을 만나러 갑니다. 이 문제 때문에요. 그렇다면 외자유치를 해가지고 가덕도 눌차만 매립을 하는 이유가 뭐냐 이말이에요. 왜 이럽니까? 눌차만 매립 안하면 강서구가 거덜난답디까? 거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뭔데요? 외국자본 들여서 개발시키면 뭐할 것인데요? 그 사람들 아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사업권을 우리한테 달라” 못들은 이야기는 못하니까. 그 사람들 그냥 그렇게 하겠습니까. 왜 우리가 저기에 목달아 매야 됩니까? 이것을 국장님이 하는 게 아니고, 과장님이 하는 것도 아니고, 실무선에서 창안하고, 과장님한테 보고하는 임정현 계장이 하는 것도 아니고, 낮에 누구하고 만났어요? 밤에 만나는가요? 서울 출장가는 것이 이것 때문입니까? 외국자본을 유치하는데 청장이 3층에 앉아 있으면 외국자본을 유치할 수 있어요? 그 정도 능력있는 분입니까? 왜 이런식으로 해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해야 될 말을 주민들이 100명, 200명 있는데에서 마치 자랑스럽게 이야기해요. 촌에 우리 아버지 앉아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와! 청장말 들어보니까 한 1조가 들어온단다. 이제 잘되겠구나” “어르신 그게 무슨말인지 압니까” 하니까 “이 사람아 다리 놓아지고, 관광벨트 되고, 이렇게 된다 안하나” 외국놈들이 눌차만 가덕에 투입을 못해서 이렇게 안 달내는데 우리 청장 잘한다, 이런 겁니까? 이렇게 하시려고 임정현 계장! 그렇게 심혈을 기울이신 것이에요?
일단 행정사무감사때는 제가 더 이상 말을 못하겠습니다. 경제특구 때문에 정례회때 재정경제부에 작년에 올라갔어요. 이번에 또 저 올라갑니다. 이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설사 그 방향이 외국자본유치가 어찌보면 세일즈 아닙니까. 사실 어찌보면 전혀 나쁘다고는 볼 수가 없는 겁니다. 잘한다고 박수 쳐 주어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 어떤 부분을 우리 청장님 만능엔터테인먼트인가요? 아니잖아요. 제대로 2억 용역을 수행할 수 있는 추진단 하나 못 만드는 어른이 무슨 외국자본 유치한다고, 자기가 말한 1조, 구청에서 결재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요. 능력이 계신 분이라서 결재할 것 다하고, 개발제한구역 11조에 있는 그것도 내부지침까지 다 만들고, 정책회의하고 다 하는 그런 시간은 있으면서 외국자본 1조 정도, 능력있는 구청장을 가진데 대해서 7만 강서구민과 함께 저는 박수치고 만세삼창을 부르고 싶어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