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하고 부산시의회가 6개 분야 교육환경, 사회복지, 문화교통, 산업경제, 생활환경 분야 총 62개 세부 자료를 활용하여 격은 높이고 차는 줄이는 방안에 관한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2020년 10월 국제신문 보도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로 강서구는 종합 점수 2위, A등급을 받았습니다. 살기 좋은 동네로 지정을 받은 것이죠. 그런데 교육환경, 사회복지, 문화교통, 산업경제, 생활환경 이 6개 항목 중 대부분이 A등급이나 B등급을 받았어요, 우리 강서구가.
그런데 교육환경 분야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E등급을 받았습니다. 영도구가 최하위권, 그다음에 우리 밑에서 강서구가 되었습니다. 이게 보면 유치원, 독서실 수, 월 평균 사교육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교육적인 면에서 만약에 이렇게 최하위 점수를 받은 것은 우리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강서구에서도 교육청에 정말 같이 협조해서 우리가 하는 만큼 좀 문제를, 그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그 방안도 교육청에서 좀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북부교육청이나 방문도 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제시하고 하는데, 해결되는 게 잘 없어요. 저희들도 가서 없으니까 우리 구청 공무원들도 힘드시겠지만 구청장님께서도 많이 애써 주시고 하는데 그런 문제들을 우리 총무과랑 같이 협력해서 잘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에 꼭 좀 이런 안을 전달이 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