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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287 호 | 기사입력 [2019-08-26] | 작성자 : 강서구보

닭한마리.노란국수 가성비 '굿'

  • 여름 복날 가운데 가장 덥다는 말복을 한참 지났는데도 더위는 여전하다. 몸은 냉.온탕으로 지쳐간다.

    이럴 때 심신을 위해 조금 보양을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삼계탕은 제법 먹어 봤기에 색다른 메뉴를 찾아본다. 시원한 국수나 냉면도 좋지만 덥다고 너무 찬 것만 찾을 수 없다.

    그렇다면 삼계탕에 국수를 말아보면 어떨까. 마침 이와 비슷한 음식을 내놓는 곳이 명지2동 행복마을에 있다. 행복마을은 웬만한 메뉴는 다 있는 먹자골목. 한식, 중식, 일식 등 맘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행복마을 초입의 식당 원가회관 명지점은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닭한마리메뉴로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삼계탕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한번쯤 찾을 만한 곳이다.

    프랜차이즈이긴 해도 가성비와 맛이 괜찮은 편이다. 우연찮게 호기심에 들렀다 거 괜찮은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입맛은 상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과신은 말도록.

    대표 메뉴인 닭한마리 국수메뉴를 시켜 본다. 뚝배기에 다리를 조신하게 오므린 닭과 노란 국수, 부추를 말고 참깨가 뿌려져 나온다. 비교적 맑은 국물 맛은 삼계탕처럼 진하지 않다.

    닭을 초벌과 재벌 삶기를 해서 잡내와 기름기를 제거했다. 초벌삶기의 국물은 버리고 재벌로 삶은 닭 국물을 사용한다. 삼계탕 국물에 익숙한 이는 조금 밍밍한 맛일 수도 있다.

    닭고기는 쫄깃하지만 입맛에 따라서는 조금 질길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미리 살을 발라내 두면 좋다. 아니면 발라낸 살과 국물 속의 부추와 함께 먹어도 괜찮다.

    닭한마리 메뉴는 국수나 밥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순한, 얼큰한, 매운 맛으로 구분해 먹는다. 닭은 무게가 550g55호를 사용한다. 다른 메뉴로는 제주 돔베고기 국수와 국밥도 있다.

    국물에 말아서 나온 국수는 노란색을 띄고 있다. 일반적인 국수가 아닌 건면 치자국수를 삶아 말아서 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도 맛이 더 있어 보인다. 먹다 국물이 모자랄 경우 리필도 가능하다.

    원가회관 명지점 김재균 대표는 서면에서 일본식 아자카야를 10여년 운영했다. 비싼 임대료 등을 피하고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이 식당을 열었단다.

    메뉴=닭한마리(국수/국밥) 1만원, 재주돔베고기(국수/국밥) 8천원, 원가 닭전골 25천원, 해남 묵은지 닭도리탕 27천원 등. 2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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